오늘도 보통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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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강화도 포스팅에 이은,

이번에는 강화도 최북단에 있는 강화평화전망대입니다.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라고도 하는 곳으로, 이곳에 가기전에는 해병대 병사들에게 통행증을 받고 가야합니다.

그리고 민통선 지역이라 사진촬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2500청소년 1700어린이 1000원입니다. 단체는 조금씩 더 할인이 됩니다.

그리고 주차는 두 곳이 있으며, 모두 무료 주차입니다.


내부에는 매점과 식당도 있습니다.





2층과 3실내외에 임진강을 넘어 북한의 황해도를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습니다.

500원을 넣으면 2분간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정말 잘 보입니다.

그리고 동전 교환기가 있으니, 천원짜리 지폐를 지참해도 좋습니다.


또 시간을 잘맞춰가면 문화해설사님의 좋은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안내영상을 본 후 망원경으로 북한을 바라보면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엔 일산지역도 보이니, 정말 북한과 멀지 않은 곳입니다.

 



망원경을 통해서 본 북한의 모습입니다.

가끔 지나가는 군인과 주민들도 보이니 정말 신기합니다.

임진강이라는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남북이 이렇게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정말 가슴이 아팠지만,

언젠가는 강너머 저곳도 여행가는 날이 오겠죠!

다음 포스팅은 광성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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