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보통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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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얼마전 롯데타워 불꽃축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어디서 구경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으로 향했습니다.

뭔가 높은 곳에서 보면 더욱 잘 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풍납토성 남성벽에서 보는 것도 고민을 했었지만요.








1시간 전이에 왔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마 몽촌토성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했을 것 같네요.

역시 생각은 다들 비슷한가 봅니다.

 

얼추 괜찮은 자리를 잡았는데,

한미약품 건물이 너무 가립니다. 조금 아쉽군요.

삼각대를 갖고 오지 않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물론 돗자리도요.

조금 왼쪽은 경치가 더 좋았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불꽃놀이 입니다. 

롯데타워를 중심으로 화려한 불꽃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60억원 상당의 불꽃을 터트렸다고 하는데 정말 화려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보는 대형 불꽃 축제라 더 신났었습니다.



롯데타워를 중심으로 풀어낸 불꽃놀이라서, 대부분 건물을 중심으로 불꽃이 터졌습니다.

13분간 연속해서 터졌는데요.

다양한 색깔의 불꽃들이 터져서 더욱 볼거리가 풍부했습니다.



조금은 일찍끝난 것 같아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기존 여의도불꽃놀이나 다른 지역의 불꽃축제는 강이나 바다에 쏘는것에 비해서,

롯데타워는 건물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불꽃들을 보면, 넋을 잃고 바라볼 정도였습니다.

아쉽게도 건물들에 의해 조금 가리는게 아쉬웠지만,

내년에는 다른 곳에서 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불꽃놀이는 점점 절정을 다다르고, 화려하게 끝이 나게 됩니다!

조금은 빨리 끝난 느낌이었지만,

짧고 굵은 이벤트는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끝나고 내려가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다보니 되려 몽촌토성 아래에서 보는 것이 더욱 전망이 좋아 보였습니다.

더 가깝고,

개인적으로는 몽촌토성 상단보다는 아래서 해자 인근 벤치가 더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석촌동 방향에서 보는게 더욱 전체적인 불꽃축제를 감상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호수가에는 엄청난 인파가 있으므로 피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생각보다 잠실역 부근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큰 대로변에서 가까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이색적이라면 올림픽대교나 뚝섬과 같이 한강 건너편에서 조망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내년에는 다른 장소에서 또 다른 느낌의 불꽃축제를 바라볼까 합니다.


 그럼 영상으로 불꽃축제를 관람하시고

내년에는 현장에서 직접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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